[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먹방 원로 유민상이 먹방 재능을 드러낸 김해준을 인정하며 후계자 가능성을 점쳤다.
16일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배부르마불 세계여행 특집으로 프랑스와 남아공 식당을 찾은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아공 식당에서 김해준의 뼈째 뜯어먹는 양갈비 먹방을 지켜본 유민상은 “넌 조만간 돼지가 되겠다. 가능성이 보인다”라며 먹방 대세로 군림할 것을 예상했다.
유민상은 김해준의 나이를 물었고 “서른 일곱”이라고 답하자 “내가 37살에 시작했다”라며 “너보다 체구가 컸지.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금방이다.”라고 조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활약이 그려지는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IHQ’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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