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천수가 한국과 페루의 축구 A매치 현장에 등장한 전현무와 김병현의 모습에 자신을 응원하러 왔다고 능청을 떨었다.
TV조선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의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 그리고 야구부장 김병현이 한국과 페루의 축구 A매치(국가대표 평가전) 현장에 깜짝 등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전현무X김병현은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 대표팀의 축구 A매치 응원석에 붉은 한복 차림에 갓, 붉은악마 머리띠를 쓰고 등장했다.
옆자리에 있던 배우 천정명 역시 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고, 이날 경기 해설위원으로 나선 축구부장 이천수는 “나 응원하러 온 사람들”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생각지도 못한 ‘조선체육회’ 버전(?) 전현무X김병현의 등장에 관객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조선체육회’는 7월 첫 방송된다. 특히 ‘조선 체육회’의 중심인 전현무는 종편 최초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확정한 TV조선을 통해 스포츠 중계에 처음 도전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TV CHOSUN ‘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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