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컴백 앞두고 부상까지…위기 ing

[TV리포트=이예은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다이어트를 한다. 

15일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챌린지 ep03’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분에서는 대망의 중간점검 결과와 멤버 한예원의 발목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 미션인 줄넘기 1000회가 아닌 웨이트를 하게 된 한예원은 “연습하다가 발목을 다쳤다”라고 이유를 밝히며 동시에 팬들을 향해 “저 크게 다친 거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얼른 회복할게요”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그간 개인 미션을 비롯해 식단 조절을 철저히 지킨 미미로즈 멤버들은 중간점검에서 좋은 결과를 획득했다. 

우선 최연재, 윤지아, 서윤주는 각각 1.1kg, 1.6kg, 1.5kg 감량에 성공했다. 또 증량이 목표였던 인효리는 근육량 1kg 증가, 한예원은 유지에 성공했다.

미미로즈가 개인 맞춤형 운동부터 식단 관리까지 컴백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음에는 또 어떤 컴백 예고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이 ‘소주 한 잔’을 포함해 160곡의 저작권을 팔아 마련한 자금으로 양성한 걸그룹이다. 지난 2022년 9월 싱글 1집 앨범 ‘AWESOME’으로 데뷔해 곡 ‘Lululu’, ‘Kill Me More’, ‘Rose’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