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강기영과 김히어라가 악귀로 돌변했다.
오는 7월 중으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13일 배우 강기영과 김히어라의 열연이 담긴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악귀 사냥꾼 카운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까지 주요 캐릭터가 시즌2에도 전원 합류했다.
여기에 주석 역의 진선규, 필광 역의 강기영, 겔리 역의 김히어라, 적봉 역의 유인수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은 ‘명실상부 카운터 에이스’ 소문의 “늦어서 미안. 많이 기다렸지?”라는 비장한 출격 신호와 함께 카운터즈의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시즌2의 새로운 악귀 필광, 겔리의 오싹한 비주얼과 악랄한 포스가 포착돼 소름을 야기한다.
“이제 끝이야. 이 악귀 새끼야”라며 악귀를 감지한 카운터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고 더 악해진 악귀가 펼치는 맞대결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7월 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경이로운 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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