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내일(14일) 베일을 벗는 영화 ‘플래시’가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13번째 작품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 분)가 시간을 역행하면서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다.
‘플래시’는 앞서 국내 언론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잇따른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이 선사하는 화려한 볼거리, 멀티버스를 영리하게 활용한 탄탄한 스토리, 반가움과 신선함을 안겨준 올드 앤 뉴 캐릭터 조합 등 국내 언론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광속 액션에 매료된 일반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 역시 눈길을 끈다.
일반 시사회를 통해 ‘플래시’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은 “웃고 울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스토리, 액션, 유머, 연출 등등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음”, “시간과 공간과 속도를 초월한 최고의 144분!” 등 찬사를 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앞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플래시’는 그간 해외 언론과 평단에서도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유수의 해외 언론은 “놀란의 ‘배트맨’ 3부작 이후 DC 최고의 영화”, “21세기 가장 뛰어난 슈퍼 히어로 영화 중 하나”, “팬들이 기다려온 마스터피스” 등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한편,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플래시’는 바로 내일(1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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