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신혜선과 안보현의 완성형 케미가 화제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물이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13일 공개된 신혜선과 안보현의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아쿠아리움, 공원, 정원 등등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훤칠한 비주얼과 바람직한 키 차이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또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듯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주고받는 눈빛은 달달한 설렘을 안긴다.
극 중 ‘환생 여주’ 반지음을 연기하는 신혜선과 ‘순정 남주’ 문서하를 연기하는 안보현은 전생에 못다 이룬 인연을 현생에서 다시 시작한 남녀의 애틋한 교감부터 절절한 그리움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주고받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혜선과 안보현은 촬영장에서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면서도 서로를 배려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연기 열정과 호흡 덕분에 촬영 역시 수월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신혜선과 안보현의 환생 로맨스물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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