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이경규와 정동원이 47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케미를 자랑했다.
오는 13일 MBN ‘지구탐구생활’ 6회에서는 정동원과 이경규가 발리에서의 고된 일정을 이어가던 중 원숭이 서식지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평소 원숭이를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라고 밝혔던 정동원은 이경규와 함께 무려 천 마리의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는 원숭이 사원에 도착, 원숭이 먹이 주기에 도전한다. 이때 이경규가 원숭이 무리에서 보스 원숭이를 보필하는 부하 원숭이를 목격한 후 정동원을 향해 “배워. 나한테 저렇게 잘 하라고”라며 잔소리한다. 이에 질세라 정동원도 아기 원숭이를 챙기는 어미 원숭이를 바라보며 “저렇게 저를 예뻐해 주셔야 해요”라고 이경규에게 반격을 가하면서, 또 한 번의 규&동 전쟁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갑자기 어디선가 ‘우~우’라고 외치는 기괴한 소리가 들려왔다. 두 사람이 눈을 휘둥그레 뜬 채 주위를 둘러보는 가운데 정동원과 이경규를 패닉에 빠트린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은 무사히 원숭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과 이경규는 ‘극과 극’의 온도차 하루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정동원은 타바난 사람들의 수입원인 ‘바닷가재 낚시’에 도전해 많은 양의 가재를 잡으며 발리의 ‘럭키 보이’로 등극했지만, 이경규는 둘째 날의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감기 몸살을 겪게 됐다. 결국 이경규가 계속되는 악재에 “17세 아이와의 동행은 상상도 못했는데.. 힘들다”라며 하소연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이경규는 정동원과 현지 시장에 나갔다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길을 잃어버리는가 하면, 정동원이 시장에서 사 온 티셔츠를 입고 사이즈가 작아서 불편하자 “넌 나한테 관심이 없냐”고 버럭 한 바 있다. 과연 이경규는 짠내 가득한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뜻밖의 행운으로 ‘럭키 보이’에 등극한 정동원은 마지막까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글로벌 생존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지구탐구생활’
댓글21
베베6
정동원 지구탐구생활 완전 힐링 투어 ~~ 노래 예능 연기 뭐든 다 잘 해내는 정동원 왕 멋져용~~~ 정동원 최고 입니다 최고최고 짱~~~!!! ~ ♡♡
하이파이브!
정동원 못하는 걸 못하는 만능테이너 팔색조매력남 보고있어도 보고픈 정동원 이세상에 정동원 가수있어 항상 행복합니다 지구 끝까지 응원합니다 ~~!*❤
더빛나는
정동원 지구탐구생활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요 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아요 정동원 보는것만으로힐링 그 자체입니다😷
LOV
정동원 지구탐구생활 최고의 힐링프로여요 정동원 늘 도전하고 노력하는 차세대 최고 아티스트입니다 정동원 항상 응원합니다.
반디
만능천재 정동원 늘 감동받는 1人♡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합니다~~~! 정동원 지구탐구생활 대박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