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셰프 정호영이 베트남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배우 겸 사업가 이켠을 만났다.
1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사업 확정을 위해 베트남에 방문했다.
이날 정호영은 강재준과 함께 베트남 냐짱에 방문, “한류가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커피로 성공한 이켠을 만나러 떠났고, 정호영은 이켠에게 사업에 관한 질문을 쏟아내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상권 분석을 위해 거리로 나선 정호영은 이켠이 추천한 여러 식당을 방문, 음식들을 맛보며 본격적인 분석에 나섰다. 하지만 정호영은 맛있는 음식들이 대거 등장하자 이켠도 놀랄 정도로 음식을 흡입했고, 뜬금 먹방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상권 분석을 마친 정호영은 “이렇게 먹어보니까 분석이 끝난 것 같다. 아이디어가 팍팍 떠오른다. 빨리 현지인 상대로 시식회를 열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과시했다. 이에 이켠은 “장소 한 번 알아보겠다”라고 밝혀 정호영의 음식이 베트남에서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인 정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전망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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