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진기주가 살인범으로 몰린 김동욱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13, 14회에서 백윤영(진기주 분)은 윤해준(김동욱 분)과 이순애(서지혜 분)가 위기에 처하자 진범을 유일하게 목격한 고미숙(지혜원 분)을 찾아간다.
앞선 12회 방송에서 백동식(최영우 분)은 살해 현장에 있던 해준을 유범룡 살해 (주연우 분)현행범으로 체포했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윤영이 늦은 밤 슬픔과 분노가 섞인 얼굴로 미숙을 찾아가 설득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영은 눈앞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해준과 세 번째 피해자가 될 뻔한 순애까지 소중한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자 유일하게 사건의 진범을 알고 있는 미숙을 찾아간다. 미숙은 뒤늦게 몰랐던 사실을 듣고는 혼란에 빠진다. 윤영은 어쩔 수 없이 진범을 밝힐 수 없는 미숙을 이해하며 설득하기 시작한다. 윤영이 해준을 구하고 진범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는 12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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