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오지율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9일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뽕짝꿍 완전체의 좌충우돌 첫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갓데리’ 홍진영과 ‘더 글로리’의 히트 주역 오지율이 원정대의 여정에 깜짝 합류한다.
‘대세 여배우’ 오지율을 눈앞에서 마주한 조승원은 “실제로 보니 안 웃을 수가 없었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고, 서지유는 “와…지율이를 만나다니, 나 연예인 다 됐다!”라며 자동 오빠 미소를 날렸다.
그런 가운데, 오지율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명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상형 월드컵이 벌어져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세 사람을 설레게 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오지율의 꽃을 받은 최종 승자는 “기분이 약간 이상하면서 부끄럽네요”라는 소감을 밝혀 나머지 두 명의 폭풍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일일 큐피드’ 홍진영의 주도로 마련된 둘만의 대화 시간, 오지율은 “오빠, 사랑이라고는 생각하지 마”라며 수준급 밀당 실력을 드러낸다.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힌 오지율이 선택한 단 한 명의 트롯 소년은 누구일지, ‘뽕짝 러브 라인’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홍진영은 숙면 중인 ‘선배즈’ 진성, 노사연과 ‘만능 일꾼 남매’ 이수근, 수빈을 깨우기 위해 ‘기상 요정’으로 특급 변신한다. 홍진영은 아침 7시부터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넘치는 흥으로 ‘따르릉’, ‘엄치척’을 열창했고, 여기에 아이들도 합류했다. 안 일어나고는 못 배길 기상송 메들리에 이수근은 “세상에서 제일 비싼 모닝콜을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모닝 요정’ 오지율X홍진영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TV CHOSUN의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 2회는 6월 9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