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촌장이 된 기념으로 멤버들에게 특별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
5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영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6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편이 꾸며진다.
이날 박세리는 촌장 취임 기념으로 초대형 양푼에 비빔밥을 선보인다. 섬에 올 때마다 ‘큰손’ 면모를 보여주던 ‘리치 언니’ 박세리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세리가 가져온 양푼의 크기를 본 안정환이 “한 학년이 다 먹을 양”이라며 감탄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박세리는 이를 위해 직접 양념장도 만든다. 여기에는 박세리만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된다. 특제 양념장으로 완성된 비빔밥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극찬을 불렀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웅은 “이건 팔아도 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를 더한다.
과연 월드클래스 손맛 보유자 박세리의 촌장 취임 후 첫 저녁 식사 풍경은 어떨까.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2대 촌장 박세리 표 저녁 식사 한 상은 5일 오후 9시 MBC ‘안다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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