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알렉사가 오는 9일 신곡 ‘줄리엣’으로 컴백한다.
지난 3일 알렉사의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의 콘셉트 필름이 공개됐다.
서정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35초 분량의 필름에는 ‘they say time heals all wounds. but the scars remain.(그들은 시간이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상처는 남는다)’는 알렉사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그가 신곡에서 보여줄 감성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알렉사의 이번 신곡 제목은 ‘줄리엣’으로 공개된 필름엔 화려한 야경의 도시를 걷고 해변 가를 달리는 알렉사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기며 그가 보여줄 이미지에도 관심을 높였다.
한편 지난 2019년 싱글 ‘밤’(Bomb)으로 데뷔한 알렉사는 지난해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 알렉사는 방탄소년단의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이샤이 개짓(Eshy Gazit) 대표가 이끄는 음악 레이블 인터트와인 뮤직(Intertwine Music)과 미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비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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