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대호 대 조정훈, 전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선수들이 적이 되어 만났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 대 마산 용마고의 1차전이 펼쳐진다.
용마고는 2023 이마트배 4강에 진출했던 강팀으로 156km/h의 공을 던지는 고교 최대어 투수 장현성이 속해있는 바.
이번 1차전에선 다승왕 출신의 포크볼러 조정훈이 비밀병기로 등판한다. 용마고의 코치로 활약 중인 그는 모처럼 만에 출전을 앞두고 “엄청 부담스럽다. 애들 앞에서 부끄러우면 안 되는데 걱정”이라며 긴장을 전한다고.
깜짝 대결도 성사된다.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었던 조정훈과 이대호의 맞대결이 바로 그것. 여기에 조정훈과 타격왕 출신 박용택의 맞대결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오는 5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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