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와 김동욱의 달달한 눈빛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 12회에서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관계성 변화가 예고됐다.
앞선 10회 방송에서 해준과 윤영은 백희섭(이원정 분), 백유섭(홍승안 분), 김해경(김예지 분)을 구해냈다. 해준은 설렘을 자극하는 눈빛으로 강가에서 취한 윤영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 두 사람의 관계성이 변화됐음을 짐작케 했다.
그런 가운데 11회 방송을 앞두고 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해준과 윤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선 서로를 향해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 둘의 관계성에 변화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집 앞 골목길에서 서로를 응원하던 해준과 윤영은 옥상에 있던 이형만(박수영 분)에게 들키고 만다. 과연 형만은 두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됐을지 극적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와함께 해준은 다시 진범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으기 시작한다. 윤영은 자꾸만 악몽을 꾸기 시작하고, 해준에게 피해자들의 몰랐던 사실을 듣게 된다.
해준과 윤영의 변화된 관계성 서사가 설렘을 자극하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5일(내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아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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