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세븐과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과 신혼 2일차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이 월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동상이몽’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6.3%, 분당 최고 시청률 9%로 상승세를 그리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예능과 드라마, 뉴스를 통틀어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GD, 대성, 태양 등의 동료 가수들부터 배우 권상우, 차태현, 오연수, 손지창 등 ‘역대급’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어 결혼 2일 차를 맞은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이다해보다 일찍 일어난 세븐은 “다이어트하느라 먹지 못했던, 치팅데이를 만들어보자 해서 준비했다”라며 아침 밥상을 준비했고, 이다해는 “너무 맛있다. 진짜 행복하다”라고 그를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서 이다해는 “지인들이 커플 이름을 해븐으로 지어줬는데, 해븐 다운, 해븐 같은 결혼생활을 해보자”라고 말하자 세븐은 “내가 그 해븐 만들어줄게. 잘 살아보자”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다양한 커플의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아낸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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