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정다경과 강예슬이 ‘화밤’에서 ‘비주얼 투톱’ 존재감을 과시했다.
정다경과 강예슬은 23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미스터트롯2’ 8인 8색 특집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에서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눈부신 미모를 뽐낸 정다경과 강예슬은 보는 무대마다 찰진 리액션을 보내 재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미스터트롯2’의 김용필과 추혁진의 대결이 다시 펼쳐지자, 정다경과 강예슬은 긴급 제보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정다경은 ‘미스터트롯2′ 김용필을 향해 “저희 대기실에 계셨을 때 노래를 계속 연습하시더라”라며 남달랐던 승부욕을 제보하는가 하면, 강예슬은 “저희 화음 넣을 뻔했어요”라고 공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정다경은 가수 김태연과 노래 대결을 펼쳐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해 절절한 감성으로 모두를 감동에 빠트렸다.
이와 함께 강예슬은 ‘미스터트롯2’ 길병민과 노래 대결을 이어갔다. 그는 장윤정의 ‘당신편’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달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화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다경과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대중을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정다경과 강예슬은 오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수많은 팬들을 만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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