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글로벌 흥행 질주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북미 포함 8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시즌10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는 글로벌 개봉 하루 만에 북미에서 6,750만 달러(한화로 약 896억 원), 월드 와이드 2억 6,730만 달러(한화로 약 3,551억 원)라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 같은 높은 수익은 2023년 인터내셔널 최고 오프닝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올해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수익을 바짝 추격,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펼칠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은 앞서 진행된 로마 글로벌 프리미어에서 각종 해외 매체들로부터 “지금껏 기다려 온 블록버스터”,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액션” 등 호평을 받으며 일찍이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개봉 이후에는 “시리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아찔하고 예측불가한 재미로 가득찬 영화”, “시리즈에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액션과 캐릭터” 등 극찬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한편, 짜릿한 액션과 역대급 캐스트로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모두 사로잡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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