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혜미리예채파’ 리정과 김채원이 엄마 담당 혜리를 위해 요리를 만든다.
14일(일) ENA ‘혜미리예채파’ 10회에서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와 함께하는 설거지배 좀비 게임이 펼쳐진다.
가위바위보에 진 파트리샤가 좀비가 됐고, 안대를 쓴 채 또 다른 설거지 파트너를 찾아내야 한다. 파트리샤는 스펀지 건을 든 채 “진짜 다 죽었어”라며 살벌한 전쟁을 예고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동생들은 그동안 고생한 살림꾼 혜리를 위해 저녁 준비에 나선다. 혜리는 그동안 ‘혜미리예채파’에서 엄마 담당이라 불릴 만큼 동생들을 돌보며 요리부터 대다수 살림을 도맡아왔다.
동생들은 “오늘은 언니 쉬어야 한다”라면서 저녁 요리에 나서기로 하지만, 혜리의 생각과 다른 전개로 진행된다고. 정작 쉴 틈이 없이 바빴던 혜리는 결국 “이거 쉬는 거 맞니?”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또한 적극적으로 요리에 나선 리정과 김채원은 무한 질문 폭격을 해 혜리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며 웃음을 더했다.
ENA ‘혜미리예채파’ 10회는 14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EN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