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나래가 다리 부상에도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장동민의 발품 열정에 감동한다.
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정주리와 장동민부터 아나운서 김일중, 김환,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와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길 원하는 의뢰인 가족을 위해 복팀과 덕팀의 발품 대결이 펼쳐진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정주리와 장동민이 양천구 목동으로 출격한다. 장동민은 급작스러운 다리 부상에도 불구, 보호대를 착용하고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코디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복팀장인 박나래는 “장동민 코디가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꼭 발품을 팔겠다고 했다”라며 장동민의 발품 열정에 감동했다고.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00년 준공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건물 내 학원이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과 집을 오가며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김일중과 김환, 양세찬이 강남구 대치동으로 향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08년 준공된 아파트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고 대치동 학원가까지 도보 2분이 소요된다고.
한편, 도보권에 교육 인프라가 형성된 3인 가구 집 찾기가 펼쳐지는 ‘구해줘! 홈즈’는 7일 밤 10시 45분에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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