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박 2일’ 딘딘이 촬영 전날 악몽을 꿨다며 낙오의 불안감을 드러낸다.
30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선 ‘운수 좋은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도 전부터 조식이 또다시 제공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멤버들은 수상함을 감지한다.
특히 아침 식사로 대게탕, 능이백숙 등 메인급(?) 메뉴가 등장하자 이들은 더욱 혼란스러워하며 의심의 촉을 세운다.
진수성찬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멤버들은 의아함을 품고 음식이 와도 먹지 않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다고.
특히 낙오의 불안감이 든 딘딘은 촬영 전날 악몽을 꿨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경호원들이 나를 잡으러 왔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지만 제작진은 묘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딘딘의 운명이 공개되는 ‘1박2일 시즌4’는 30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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