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의 폭풍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7년 만에 ‘슈돌’에 귀환해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송일국은 12살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을 전하며 “삼둥이 모두 키가 160cm가 넘고 발 사이즈는 270mm”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송일국은 찐건나파블리의 영상을 보며 같은 아이 셋 아빠로서 큰 공감을 했다. 송일국은 나은을 바라보며 “나은 같은 딸이 있으면 좋겠다. 딸은 저런 맛이 있구나”라고 감탄했다.
홍성흔과 홍화철 부자를 보면서는 “저 부자가 나의 롤모델이다. 삼둥이가 더 컸을 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오랜만에 슈돌에 나와 기쁘고, 대한-민국-만세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야’ 편으로 그려졌다. 젠은 ‘홍성흔-홍화철’ 부자를 만나 야구를 배우며 야구 신동으로 거듭났고, 찐건나파블리(박주호+나은+건후+진우)는 홍콩에서 로컬 맛집을 섭렵하는가 하면 쿵후를 전수받아 현지 여행을 200% 만끽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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