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스위스에서 온 영재 가족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찾는다.
이번 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플루티스트 필립이 호스트로 나선다.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필립은 전 세계를 누비는 그보다 더욱 비범한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대한다.
필립의 초대에 응한 건 물리학박사이자 광학 엔지니어인 이과 영재 형 그레고, 환경 연구소에서 일하는 화학 박사 겸 밴드 드러머 융합형 영재 동생 루카스, 그리고 3살에 테니스에 입문한 선수, 오촌 조카 게오르크다.
한국 방문 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영재들. 이들은 한국의 관광지는 생각하지 않고 쓰레기 처리장, 세계에서 가장 큰 북 등 범상치 않은 장소를 언급한다고.
물리학박사인 그레고는 질문이 너무 많아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그는 결국 특별한 동행을 찾는다. 바로 대화형 인공지능. 4시간이 넘게 계획을 세우면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 인공지능을 활영한다.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스위스 삼인방의 똑똑한 한국 여행 첫 이야기는 27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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