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배우 신은정과 이정진이 부부 호흡을 맞춘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측이 15일 신은정과 이정진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운 문화재단을 책임지는 이사장 주유정(신은정 분)과 재단 산하 천사랑 보육원의 교육 팀장 송제혁(이정진 분)으로 변신한 신은정과 이정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직장 상사와 팀장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향한 단단한 신뢰와 믿음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와인 데이트를 즐기는 스틸 속 유정과 제혁은 상대를 바라보는 달콤한 눈맞춤으로 멜로 텐션을 높이고 있다. 신은정과 이정진은 ‘가면의 여왕’을 통해 첫 부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신은정과 이정진이 ‘가면의 여왕’ 속 분위기 커플로 깊은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품 넘치는 이사장 유정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제혁이 펼칠 어른들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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