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Have A Nice Day #9 – SEOUL'(해브어나이스데이)가 주말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다.
팬데믹 기간 온라인 비대면, 실내 콘서트 등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갔던 ‘해브어나이스데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또한 2023년 페스티벌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게 됐다.
15일 토요일에는 박혜원과 소란을 시작으로 해브어나이스데이 최다 출연자 치즈, 데뷔 5년 8개월 만에 첫 정규를 낸 김수영, 한계 없는 스펙트럼의 제이유나, 음원 강자 디에이드, 트렌디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위아영,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전상근, 그리고 기탁, 백아, 밍기뉴, 정예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16일에는 정승환, 스텔라장, 최유리, 이민혁, 그래쓰(GRASS), 윤딴딴, 소수빈 등 뮤지션과 신예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정아로와 밴드 리도어, 원콩쿨(싱어송라이터 경연) 공동 우승자 정석훈 등이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아티스트의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AMP(Artist Meeting Point)’, 전문 사진작가가 담아주는 기념 촬영 ‘추억은 방울방울’, 메이크업 이벤트 ‘4세대 아이돌 따라잡기’, 연애운 타로점 ‘비밀의 방’, 여행 관련 이벤트 ‘도전! 캐리어 배틀’, 아티스트 슬로건을 증정하는 ‘당신의 덕질을 응원합니다’ 등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해프어나이스데이’는 4월 15, 16일 서울 노들섬 내 잔디마당과 라이브하우스 두 곳의 무대에서 열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주식회사 엠피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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