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강형욱이 천만 반려인들의 ‘개통령’이 되기까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12일 오후 10시 30분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함께한다.
이날 1년 만에 ‘라스’를 찾은 강형욱은 최근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BTS, 송혜교,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형욱은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 교정은 물론 반려견의 마음을 대변하는 ‘개소드’ 연기의 1인자로, 전국 천만 반려인들의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개통령’ 강형욱은 최근 이경규의 뒤를 잇는 ‘호통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반려견보다 반려견 보호자를 혼내는데 열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비롯, 천만 반려인의 눈물샘을 터뜨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한 강형욱은 과거 복싱 선수 출신이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할 때마다 재밌다”며 요즘 복싱보다 격한 허세(?) 충만한 취미를 소개해 ‘라스’ MC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 취미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그와 더불어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추성훈, 전진을 위해 반려견 상담소를 오픈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그런가 하면, 강형욱은 ‘개통령’ 위엄(?)에 오점을 남길 뻔한 도전까지 낱낱이 털어놓는다. 과연 강형욱의 흑역사로 남을 도전이 무엇일지.
‘개통령’ 강형욱이 BTS,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은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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