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이 올해 최고의 BL 로맨스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중에 있다.
‘비연담’은 네 명의 청춘 남자들이 그려내는 로맨스물로, 특히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의 케미가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31일 ‘비연담’은 5~6회가 공개된 후 ‘티빙 TOP 20 프로그램’ 5위에 등극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중들은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비연담’이 BL 장르를 각색할 때의 기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본 로맨스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진심으로 다들 ‘비연담’을 봐라”라고 극찬했다. 어떤 이는 “일 안 하고 계속 ‘비연담’만 보고 싶다”라며 “깨어 있는 시간 내내 ‘비연담’ 생각만 하는 듯”이라며 ‘과몰입’을 호소하기까지 했다.
이에 주연 배우 3인방인 공찬, 원태민(고호태 역)과 도우(김동희 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력 중이다. 공찬은 ‘티빙 TOP 20 프로그램’ 3위에 오르면 OST 라이브를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원태민과 도우도 “50명의 팬을 초대해 시나몬 라테를 만들어 드리겠다”라며 약속했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비연담’은 배우와 팬들이 의기투합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홍보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비’의도적인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7일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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