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Hype boy’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추가해 6곡 중 무려 4곡을 음악방송 1위에 올려놓는 기쁨을 누렸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Hype boy’로 온라인 음원 항목에서 가장 큰 점수를 받으며 음원이 발표된 지 약 8개월이 지난 시점에 깜짝 1위로 등극했다.
뉴진스가 ‘Hype boy’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Attention’은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양 타이틀 곡을 번갈아 가면서 수상하는 일이 드문 만큼 ‘뉴진스 신드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뉴진스는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다양한 신기록을 쏟아냈다. 2023년 1분기(1~3월) 멜론 월간 차트 1~3위를 모두 곡 ‘Ditto’, ‘OMG’, ‘Hype boy’로 채우는가 하면, 무려 99일 연속 일간 차트 왕좌를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싱글 앨범 선공개곡인 ‘Ditto’와 타이틀곡 ‘OMG’로 각각 음악방송 8관왕, 6관왕에 오르며 총 1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어도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