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백상예술대상이 4월 28일 개최를 확정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 그리고 틱톡에서 생중계된다.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후보자(작)를 선정한다.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한 뒤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한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후보작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와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TV 부문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 제공 콘텐트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을 포함하되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한다. 영화는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 기간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은 신인 감독상 부문 심사 대상이 된다. TV·영화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각 부문별 작품 속 일정 분량 주·조연급 3편 이하인 경우로 데뷔 연도와 무관하다. 연극 부문도 심사 대상의 시기는 동일하며 젊은 연극상·연기상·백상 연극상을 수여한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는 4월 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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