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3월의 신랑’ 윤기원의 재혼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인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윤기원이 어머니, 둘째 형과 함께 주현 씨의 고향 부산으로 향해 주현 씨의 가족과 상견례를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상견례에 주현 씨의 아들도 오는 가운데 윤기원의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의 아이를 처음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윤기원은 “어머니가 설날에 아이 한 달 용돈보다 더 많은 세뱃돈을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고, 이미 성인이 된 손주만 5명이라는 윤기원의 어머니는 “이번에 어린 손주가 생겨서 더 좋다”며 흐뭇해했다.
윤기원은 “아이가 편지도 썼는데, 날 좋아한대. 어린 아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라고 주현 씨의 아들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기원의 어머니는 “아들 하나 잘 뒀다고 생각하며 살아”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아들의 행보를 응원했다.
특별한 상견례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3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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