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연애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서 그리는 20대의 리콜플래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리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별 리콜’을 하고 나서 이성이나 동성을 만날 때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말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는 연애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거짓말’을 꼽기도. 그는 “원래도 거짓말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별 리콜’ 속에 나온 사연을 보면 거짓말로 인해 헤어진 커플은 상처가 많은 것 같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거짓 하나 없이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4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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