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드라마 ‘미끼’가 파트 2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는 상반기 화제작인 ‘미끼’ 파트 2의 공개 일을 오는 4월 7일로 확정 지었다. 이번 ‘미끼’ 파트 2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희대 사기꾼 노상천의 생사 여부가 밝혀질 예정이다.
파트 1에서 노상천은 중국에서 도피 생활을 거듭하다가 2015년 교통사고로 사망해 그가 일으킨 폰지 사기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되면서 피해자의 공분을 샀다. 그러나 파트 2에서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변호사 출신 형사 구도한(장근석 분)은 노상천 죽음에 의구심을 품고 더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실체에 접근한다.
‘미끼’ 파트 2는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며 시청자에게 짜릿함도 선사할 전망이다.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권력과 힘을 지닌 정치인 중에 존재하는지, 혹은 정치인과 결탁해 비리를 저지른 형사들 가운데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대의를 지켜왔던 형사 강종훈(이성욱 분)이 정의감을 되찾을지, 구도한과 기자 천나연(이엘리야 분)의 공조는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매회 막강한 ‘초대형 떡밥’을 들고 오는 드라마 ‘미끼’는 오는 4월 7일 쿠팡플레이에서 파트 2인 7, 8회를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쿠팡플레이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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