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레전드 야구선수들의 또 다른 도전을 그린 야구 예능 JTBC ‘최강야구’가 오는 10일 돌아온다.
2023년 시즌 ‘최강야구’는 스토브리그로 서막을 연다. 스토브리그란 선수영입과 연봉협상 등이 이루어지는 비시즌 기간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시즌에는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합류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3년 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전력을 추가 영입, 더욱 강력한 팀이 되어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또 기존 선수단과의 재계약 과정 또한 새로운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의 지휘하에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게 된다. ‘최강야구’에서는 2023년에도 최강임을 입증해야 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훈련 과정이 모두 공개될 전망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2년 6월 ‘최강야구’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의 명운을 걸고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승률 7할을 달성, 명실상부 최강임을 입증한 바 있다.
‘최강야구’ 제작진 측은 “겨우내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이 엄청난 훈련을 소화했다. 더욱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를 기대해 달라”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돌아온 ‘최강야구’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JTBC ‘최강야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