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버거킴’ 김병현이 야구와 요리를 좋아하는 이찬원에게 동업제안을 했다.
26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 이찬원과 함께 떠나는 미국 햄버거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MLB 앰배서더 일정이 빈 김병현은 이찬원과 함께 시장조사 겸 미국 햄버거 투어에 나섰다. 연예계의 소문난 미식가 이찬원은 햄버거 속재료부터 레시피까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야구장에서 불티나게 팔릴 신박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에 김병현은 “내 밑으로 들어와”라며 동업 제안을 하면서 ‘야구 덕후’ 이찬원에게 월드시리즈 동행이라는 역대급 공약까지 제시했다고. 김병현의 제안에 이찬원도 “이렇게 되면 형이랑 나랑 상부상조다”라고 답했지만 이후 반전 인터뷰에서 김병현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침샘 자극 미국 햄버거 투어가 공개되는 ‘사장님은 당나귀 귀’는 26일(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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