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2일 방영되는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와 마왕(이장우)의 최후의 대결을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연우(램브러리)의 신성력이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발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마왕의 계략으로 사람들의 미움과 질타를 받아 신성력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심지어 우연우(램브러리)는 대신관인 자신이 레드린(차주영 분)이 아닌 김달(고보결)을 마음에 둬 신성력을 잃게 됐다고 오해했다. 그러나 끝까지 우연우(램브러리)를 믿어준 김달로 인해 우연우(램브러리)는 신성력을 되찾았고 흑마법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했다.
마왕은 레드린을 모시는 비밀 종교 집단 홍우대대 대주에게 목숨을 위협받은 뒤 자취를 감췄고, 우연우(램브러리)를 향한 증오가 정점으로 치달아 마왕의 향후 행보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제 종영을 단 2회 남긴 가운데 우연우(램브러리)와 마왕의 팽팽한 대치가 이목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직어워드 시상식에 참여한 와일드애니멀과 현장을 급습한 마왕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왕은 목덜미의 검은 핏줄과 입술, 검을 쥔 모습으로 악의 실체를 드러내 소름을 유발한다.
우연우(램브러리)는 바닥에 주저앉은 채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져 있어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에 이 세계에서부터 이어진 오랜 숙적 우연우(램브러리)와 마왕의 최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성스러운 아이돌’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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