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카디 비(32)가 최근 새로운 피어싱을 했다고 고백했다.
27일(현지 시간) 카디 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엉덩이 틈에 피어싱을 했다”라고 얘기했다. 팬들이 가능한 일이냐고 궁금해하자 카디 비는 사진을 덧붙이며 “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냐?”라고 전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카디비는 여러 번의 피어싱에 대해 솔직히 밝혀온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피어싱 아티스트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카디 비의 입술 먼로 피어싱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로 피어싱은 주로 윗입술에 하는 피어싱이다.
피어싱 아티스트는 당시 “카디 비가 가게에 방문해서 내게 피어싱을 받았다”라며 카디 비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피어싱 아티스트는 카디 비에게 먼로 피어싱과 귀 피어싱을 해줬다며 “믿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카디 비는 피어싱뿐 아니라 문신도 과감하게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엉덩이와 다리에 새긴 공작새와 화려한 잉크로 꾸민 복잡한 문양의 문신 사진을 게시했다. 당시 그는 “이번 주 내내 문신을 하느라 몇 시간씩 고통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카디 비는 지난 2017년 미국 래퍼 오프셋(33)과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6년 후인 2023년 이혼했다. 카디 비는 오프셋의 반복되는 외도로 힘들어 한 바 있다. 두 사람 슬하엔 현재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지난해 9월 카디 비는 “임신 중 바람을 피웠다”라는 남편 오프셋의 주장을 쿨하게 인정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세 자녀를 사랑하지만, 이들의 아버지(오프셋)와 함께한 시간은 후회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오프셋을 겨냥하며 “엿 먹어라. 너와 만난 걸 후회한다. 난 너한테 과분한 사람이다. 늘 그랬다”라고 비판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카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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