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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생애 첫 음악 예능 MC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1등들’은 역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올랐던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음악 오디션 애청자로 잘 알려진 이민정이 메인 MC를 맡았다는 소식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는 이민정을 비롯해 방송인 붐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췄고, 패널로는 백지영, 허성태, 김용준, 박지현, 김채원이 함께했다. 아직 출연 가수들의 면면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예고 영상 속 이민정의 눈물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민정은 첫 녹화 소감으로 “귀호강 한다는 말이 딱 맞는 현장이었다. 순위를 매기기 어려운 가창력의 1등 가수들이 무대를 이어가 녹화 내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누가 탈락하느냐보다, 매 순간 무대가 주는 감동이 핵심인 것 같다. 어떤 무대는 객석을 압도하고, 또 어떤 무대는 사람을 울린다”며 색다른 오디션의 매력을 전했다.
음악 예능 MC를 맡게 된 배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평소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하고, 음악이 주는 힐링의 힘을 믿는다.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긴장도 되지만, 가수가 주인공인 무대에서 그들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실제로 첫 녹화부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릴 만큼 깊이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13년 차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민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감동을 전하는 진행자로 나서는 만큼 그의 새로운 얼굴에도 관심이 쏠린다. ‘1등들’은 2월 15일 일요일 밤 8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1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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