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스타 셰프 샘킴이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의 뜻밖의 의상 비화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단짠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정호영, 샘킴과 뮤지컬 배우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샘킴은 예능 출연 자체가 낯설다며 “스스로 나가고 싶어서 한 예능은 거의 없다. 늘 누군가 끌고 나간다”고 고백했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 역시 정호영의 설득과 아들의 강력 추천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샘킴은 녹화 초반부터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제 옷을 계속 보시더니, 작가님이 ‘남편 옷을 가져왔다’고 하더라”며 제작진이 미리 준비해둔 옷으로 갈아입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니트를 입고 왔는데 보푸라기가 많다고 하더라. 저는 나름 괜찮게 입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서운함 섞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샘킴은 “옷을 준비했다는 사실 자체가…”라며 특유의 담백한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샘킴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 이후 달라진 근황도 솔직하게 전했다. 정호영에게 경연에서는 졌지만, 개인 계정 팔로워 수에서는 두 배 가까이 앞선다며 은근한 인기 경쟁 구도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또 손종원 셰프와 어린이 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인기 서열 이야기, 셰프들 사이의개인 계정 관리 비법 등 현실적인 뒷이야기도 풀어놓았다.
이밖에도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와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 팀전 당시 밤새 통화하며 고민했던 순간, 요리를 시작하게 된 사연까지 진솔하게 공개하며 요리사이자 예능인으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옷 때문에 시작된 해프닝부터 인생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샘킴의 인간적인 면모는 이날 ‘라디오스타’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