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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9)가 14살 연하와의 핑크빛 스캔들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도심의 한 고급 맨션 앞에서 포착된 사와지리는 듬직한 체구의 한 남성과 함께 건물 내로 들어섰다. 취재 결과 해당 남성은 사와지리와 1년 반 동안 열애 중인 14세 연하의 일반인 연인 A씨(25)로 밝혀졌다. 남성은 도쿄와 거리가 있는 섬에 거주하는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와지리가 지인을 만나기 위해 섬을 방문했다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24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최근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직접 섬을 방문해 A씨를 정식으로 소개했으며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두 사람이 약혼했다는 소문이 퍼진 상태다. 이와 함께 그가 결혼을 앞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22살의 나이에 결혼해 2년 뒤 돌연 이혼을 발표한 사와지리는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즈드 노트’ 무대 인사 당시 시종일관 팔짱을 낀 채 불쾌한 표정으로 일관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그는 진행자의 질문에 “별로요”라고 차갑게 답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해당 모습은 그대로 방송에 송출돼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았다. 논란 이후 그는 “당시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라 자신을 지키는 법을 몰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와지리는 2019년 11월 도쿄 자택에서 합성 마약인 엑스터시 가루를 소지한 혐의로 전격 체포된 전력도 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그는 “10년 전부터 대마초, MDMA, LSD, 코카인 등을 사용해 왔다”고 진술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20억 엔(한화 약 180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1리터의 눈물’, ‘헬리스켈터’, TV리포트DB, 사와지리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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