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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4개월 전 새 시즌을 선보이고 막을 내린 가운데 다시 한번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13일 공식 계정에 “역대급 호평을 받은 ‘크라임씬 제로’, 더 진화한 추리 전쟁으로 돌아온다”며 새 시즌 제작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에 윤현준 PD는 “다시 할 엄두를 내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넷플릭스와 함께 초심과 진화라는 키워드로 멋진 시즌을 만들어보겠다”면서 “매 시즌 응원해 주시고 적극적인 피드백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팬들은 “드디어 왔다”, “2026년 달려보자고요!”, “큰 거 온다”, “사랑해요 넷플릭스. 평생 제작해 줘요”, “나올 때까지 전 시즌 보고 또 봐야지” 등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베일을 벗은 추리 게임 ‘크라임씬’은 첫 등장부터 독특한 콘셉트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크라임씬’은 용의자와 탐정 역할을 부여받은 플레이어들이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예능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1년간 총 5개의 시즌으로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의 저력을 입증해 왔다. 치밀한 설정과 철저한 연기력은 물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섬세하고 거대해지는 세트장은 관전 포인트로 꼽히기도 했다.
JTBC를 통해 시즌 3까지 방영됐던 ‘크라임씬’은 2024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로 돌아왔는데, 당시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 가입 기여자 수 역대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이전 시즌까지 인기 순위에 재진입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해 9월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크라임씬 제로’는 주현영, 황인엽, 하석진, 박성웅, 전소민 등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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