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 손태영과 두 자녀에 관한 근황을 전하면서 ‘기러기 아빠’의 씁쓸함을 드러냈다. 지난 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권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과 자녀들이 현재 미국에 살고 있으며 자신은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 촬영 중에는 오히려 가족과 떨어져 있는 기분이 안 드는데 촬영하지 않을 때는 혼자 있는 시간이 확실히 많아진다”라며 “거의 대부분 혼자 있는 것 같다. 시차가 있어서 통화하기가 쉽지 않다. 애들 보고 싶을 땐 (손태영 채널 영상을) 튼다. 틀면 애들 목소리랑 우리 가족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권상우는 “제가 태어나고 6개월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가 혼자 두 형제를 힘들게, 하지만 엄청 큰 사랑으로 키우셨다. 아무리 어머니가 많이 사랑을 주셔도 저도 모르는 결핍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느끼는 외로움이나 공백을 아이들에게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싶고, 잔소리가 됐든 뭐가 됐든 같이 있으면 계속 말 걸고 싶다”라고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이 “상우 씨는 항상 아이들하고 친구처럼 잘 지내더라”라고 칭찬을 남기자, 권상우는 “이제 아들도 17살이고, 딸도 11살이니까 저는 항상 애들에게 장난치고 싶은데 애들이 커서 안 받아준다”라고 토로했다. 유재석이 새 작품에 대한 자녀들의 반응을 묻자, 권상우는 “딸은 전혀 관심 없고 아들은 가족들이랑 잠깐 한국에 와 있는데 친구들이랑 ‘아바타’를 보러 간 것 같다”라고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아내가 미국에서 독박육아를 하는 동안 명품 선물을 준비하는 등 가족을 향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댓글45
권상ㅇ 기러기 아빠되는 순간 내여자 내자식은없는거야바보짜스가 미국가마뭐하노 기러기되어혼잔되 김ㅎ국이도그랬고 미국가면 혼자 무슨재미로사냐 절대 교육이란 이유로 미국보내지마라 이혼 하드래도
미친거 같아 기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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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 저 말 왜이렇게 듣기 싫지?
완전 개쓰래기 넌이네. 윤희정. 역겹구만
이쁘다. 경도 후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