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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 의견이 엇갈렸다. 김대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택으로 보이는 실내에서 바닥에 앉아 있다. 편안한 복장으로 있는 그의 한 손에는 시가가 들려있다.
또 김대호는 게시물 댓글을 통해 “시가 리필하러 가고 싶다”, “미국이랑 화해하면 안 되겠니”라는 말을 유머스럽게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실내 흡연은 신중했어야 한다”, “집에서 고양이 키우는 걸로 아는데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고, 반면 “개인 단독주택에서 하는 건데 무슨 상관이냐”, “너무 과한 지적”, “여행에서 사 온 기념품일 뿐”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선발돼 MBC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올해 2월 퇴사를 선언한 뒤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후 그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웹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퇴사 후 기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맺은 김대호는 지난 2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소속사 선택 기준이 계약금이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당시 그는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김대호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퇴사 후 수입에 대해 언급한 그는 “나쁘지 않다.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4년치 연봉을 벌었다”며 자산은 주택 두 채와 회사 계약금”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계약금을 들은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는 “진짜?”라고 놀라며 “갑자기 이서진 같아 보인다”고 칭찬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 23일 방송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는 등산 과정에서 김대호가 전 직장 후배 박지민의 반전 매력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그는 험한 산길도 거침없이 앞장서는 박지민의 모습에 “지금까지 몰랐던 모습”이라며 감탄했다. 고생 끝 도착한 캠핑장을 본 박지민은 “상상하던 천국의 이미지였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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