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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에일리가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콘서트 준비로 지친 아내에게 갑자기 분위기 잡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시훈은 아내 에일리의 연습실을 찾아가 그를 응원했다.
이날 에일리는 공연을 앞두고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 말했다. 그는 “내가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최시훈이 같이 식단도 운동도 해줘서 너무 감동”이라며 남편이 거의 7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나도 다이어트하면서 4kg 정도 빠졌는데 확실히 몸이 가벼워졌다. 원래 콘서트를 앞두고 무리해서 (다이어트)했는데 이번엔 좀 수월했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과거 극한의 식단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나 예전에 결혼하기 전에는 맨날 그냥 쫄쫄 굶었다. 하루에 500칼로리씩만 먹었다”라고 했다. 그러더니 “결혼 하고 나서는 여보가 맛있는 거 많이 해주니까 다이어트 중임에도 컨디션이 좋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최시훈은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자고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온라인상에선 에일리의 결혼 상대가 3살 연하의 사업가이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였던 최시훈으로 밝혀져 큰 관심을 받았다. 에일리는 팬카페를 통해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는,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최시훈 또한 자신의 계정에 “부족한 남편이지만 평생 웃게 해주겠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에일리는 ‘헤븐’,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실력파 가수로, 독보적인 고음과 감성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를 운영하며 풋풋한 신혼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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