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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일명 ‘주사이모 게이트’에 연루된 샤이니 키가 불법의료 행위를 인정하며 ‘놀라운 토요일’을 하차한 가운데,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까지 가세하며 프로그램이 위기에 처했다. 앞서 6일 박나래는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주사이모’ A 씨에게 불법의료행위를 받고, 항우울제를 처방받았다는 등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 선생님으로 알고 있다. 불법 의료행위가 아니다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다. 최근에는 연락하지 않은 지가 오래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매니저 갑질 의혹에 이어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가중된 박나래는 직접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을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연예인들에게까지 의혹이 불거지는 등 논란은 계속됐다.
특히 A 씨가 자신의 계정에 공개했던 영상 속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갈색 푸들 꼼데와 회색 푸들 가르송 모습이 담기며 논란의 화살은 키에게로 향했다. 또 갈색 푸들이 담긴 사진과 함께 “꼼데야, 너 왜 그래?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째려보니? 알 수 없는 꼼데 마음? 10년이 넘었으면 이제 그만 사이좋게 지내자? 가르송은 안 그러는데 넌 왜 그래”라는 과거 A 씨 글이 퍼지며 키와 A 씨가 친분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최근 A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이며 ‘놀토’를 비롯한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입짧은햇님 역시 A 씨에게 불법적인 루트로 약을 받거나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놀토’ 등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 방송 활동 중단을 알린 상태다. 세 사람은 모두 ‘놀토’ 출연진으로, 핵심 멤버인 박나래, 키의 하차와 코너 속 먹방을 담당했던 입짧은햇님 마저 사라지며 프로그램은 직격타를 받게 될 전망이다.
‘놀토’는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태연, 한해, 넉살, 피오, 붐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18년부터 전파를 탄 프로그램은 주말 예능을 대표하며 인기를 누렸으나, 최근 2%를 전후한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온 바 있다. 특히 396회까지 이어져 온 ‘놀토’는 400회를 앞두고 구설에 오르며 방송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입짧은햇님’, tvN ‘놀라운 토요일’

















댓글4
다들 백옥주사를 맞았나....
다들 피부가 너무 좋다했다. 지금 보니 이상하리만치 키와 햇님 얼굴이 닮은꼴인듯
소담
박나래가 뭐 그렇게 중요했나? 관심도 없다
나래하고 연줄된인간들 모조리 퇴출하고 놀토 폐지 시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