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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새로운 대세 배우로 등극한 이채민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나선 가운데 홍콩에 이어 대만 공연까지 연이어 취소되는 악재를 맞았다.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으로 인해 그를 기다리던 팬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만 팬미팅 주최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본 공연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취소로 인해 발생할 불편과 실망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랫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지지와 이해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배려와 함께함은 저희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 “티켓을 구매한 분께는 전액 환불 조치해 드릴 예정”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채민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지난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026년 1월 4일 타이베이 국립대학 종합 체육관에서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Chaem-into you in TAIPEI’ 개최를 앞두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는 지난달 14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도 팬미팅을 진행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홍콩 대규모 화재 참사로 인해 취소해야 했다.
이채민은 2000년생으로 드라마 ‘하이라키’, ‘일타 스캔들’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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