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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지성이 법정물로 돌아온다. 오는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작품에는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연기장인 배우들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MBC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하며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법정물과 회귀라는 신선한 장르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모은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판사 이한영(지성)은 10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회귀 후 그는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돌진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박희순)과 맞서고 회귀 전 한 재판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던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를 만나며 정의 구현에 한 발짝 다가간다.
‘판사 이한영’은 현실적인 법의 논리와 회귀로 인해 바뀐 사건의 흐름이 충돌하며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만들어내고 단순한 법정물을 넘어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회귀한 이한영과 다른 인물들이 느끼는 정보의 불균형 역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며 작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 그의 아내인 배우 이보영은 앞서 8월부터 방영된 ‘메리 킬즈 피플’을 통해 13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줄곧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맛봤다. 뒤를 이어 지성이 MBC 무대로 돌아오며, ‘판사 이한영’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성은 지난 2015년 방영된 ‘킬미, 힐미’로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 MBC 연기대상을 받는 영예를 누린 바 있다.
MBC는 올해 드라마 흥행 면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메리 킬즈 피플’을 비롯,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달까지 가자’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선보인 작품들은 모두 한 자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이에 다가오는 2026년 MBC가 보여줄 작품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판사 이한영’ 외에도 변우석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21세기 대군부인’ 역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판사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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