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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벨아부지”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멀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큰 키가 돋보이는 복장과 헤어스타일에 누리꾼들은 “벨 아버님 멋있으시다”, “아버지 비율이 멋지시다”, “언제나 어디서나 화이팅하길 바란다”, “얼마나 그리웠으면 얼굴에 벨이 보일까. 벨이 아빠 몸에 함께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10월 자신의 반려견인 벨을 떠나보낸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갔다”며 슬픈 심정을 전했다. 평소 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온 그는 이후에도 심각한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처음 느껴보는 이별의 고통에 2주간 맨정신으로 못 있었다”며 “사람을 만나기 싫었고 눈뜨면 낮부터 마시면서 계속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증상을 들은 의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될 수 있다. 예전에 같이 갔던 공간에 가면 불안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며 우려했다.



또 배정남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계정에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인 우리 딸. 편안하게 푹 쉬어라. 아빠가 너무 많이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벨의 49제 모습이 담겨있어 그의 애틋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초에는 ’49제 벨’, ‘행복 편안’이라는 문구가 적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2년 배우 김민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한 그는 소규모 매니지먼트 기획사 소속 배우로 활동해 왔다. 그는 가짜 난투극 동영상으로 인해 이미지가 하락, 10년 가까이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류승범의 추천으로 배우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SBS ‘심야식당’, tvN ‘미스터 션샤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마스터’, ‘보안관’, ‘오케이 마담’, ‘영웅’ 등에 출연했다. 또 2018년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과 ‘SBS 연예대상’ 올해의 핫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배정남, SBS ‘미운 우리 새끼’

















댓글4
누이맘
슬픔을 위로해준 벨을 그토록 사랑했던 주인이.. 어찌서로를 쉽게 잊을수있겠습니까. 아팠던 자식이 미안한 죄책감으로 그무게로 재활했던 그 정성이 결국 하루아침에 별이 된 아쉬움으로 무거운 사랑인게지..죽은 개라서 유난이 아니라 같이 지낸 그시간.아픔. 서로 의지한 정이 그리운것아닐까요 !말좀 가벼히 맙시다 !!
슬픔을 위로해주는건 진정한 사랑아닐까요 마음을 위로해준 벨이 진정으로 사랑한 주인이시니 어찌 귀하지 않겠습니까 벨과 서로 애뜻이 위로 하였으니 진정으로 사랑했는데 너무 쉽게 말하지 마세요
나도 강아지 15년 넘게 같이 살다가 보냈지만 이넘 키우던 반려견 죽은것 가지고 방송에서 언론에서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떠드는것이 한심스럽다
개새끼 죽은걸 뮈 대단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