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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오달수가 H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11일 마이데일리는 오달수가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2월 동료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오달수는 당시 작품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첫 폭로가 나온 이후 오달수 측은 성추행 논란을 모두 부인했다. 그러나 연이은 폭로가 이어지자 그는 입장을 번복하고 결국 고개를 숙였다.
공소시효로 인해 ‘혐의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으나 무너진 이미지를 복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후 2020년 영화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등에 출연한 오달수는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에 더해, ‘오징어게임2’ 캐스팅 소식을 알린 뒤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받기도 했다.



2014년 국내 영화 배우 최초로 누적 관객 1억을 돌파하며 ‘1억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오달수는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비롯, ‘신과 함께 1’, ‘괴물’,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는 작품 속 존재감을 입증하며 유쾌하고 개성있는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을 날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달수가 계약을 맺은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윤석, 이성민, 주진모, 주상욱, 오창석, 구자성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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