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송혜교, 11년 만에 다시 도전..팬들 환호

박정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자신만의 인간 관리 비결을 밝혔다. 지난 11일, 채널 ‘걍밍경’에는 송혜교, 전여빈, 강민경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여빈은 송혜교에 “‘검은 수녀들’ 촬영 때보다 더 야윈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송혜교는 “나 그때보다 살 빠졌다. 다음 작품도 신경 쓰고, 갑자기 일이 휘몰아치니까는”이라며 “근데 자이로토닉 진짜 열심히 갔다. 나 요가도 일 있으면 일주일에 4~5일 간다”라고 남다른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전여빈이 관심을 갖자, 송혜교는 자신의 요가 선생님도 소개하며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전여빈은 “언니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건 언니는 인연들이 되게 다 오래됐더라. 그 비결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혜교는 “인간성?”이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되게 결이 비슷한 친구들이랑 오래가더라. 일을 하다 보면 부딪힐 수도 있지 않나. 부딪히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 사람을 아니까 ‘저럴 수 있지 뭐 넘어가자’ 이렇게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강민경이 “혜교 언니 브이로그에서 노래하는 거 아냐”라고 하자, 송혜교는 “나 약간 (강민경) 꼬임에 넘어가는 것 같다. 그걸 또 조금 취했을 때 얘기한다”라고 웃었다.

이어 “나도 영화를 오랜만에 했고, 이런 홍보를 ‘두근두근 내 인생’ 때 하고 처음 한다”라며 “그 사이에 홍보 방식이 많이 바뀌지 않았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민경이랑 친해지고 나서 ‘민경이 개인 채널에서 하면 내 첫 시도가 좀 자연스러울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경이 의견도 ‘다른 데 가서는 MC분들도 있고 게스트처럼 얘기하는 방식이니까 본인 스타일대로 브이로그식으로 하면 팬분들이 더 좋아하지 않겠나’라고 해서 나도 그게 좋을 것 같았다. 고등학생 때 이후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인 작곡가를 통해 강민경과 친해졌다고 밝혔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걍민경’

author-img
박정수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엔터] 랭킹 뉴스

  • 한강뷰 사는 주상욱, 반전 생활고..눈물납니다
  • '4살 연하 남친' 서동주, 결혼 앞두고..심각한 상황
  • 톱스타 커플, 결혼 전 서로 이름 '문신' 새겨... 팬들 깜짝
  • 한파에 '레깅스핏' 제대로 뽐낸 여배우, 몸매 라인이...
  • 막내 17살인데... 연간 매출액 '193억' 찍었다는 여돌
  • '55세 득녀' 양준혁, 늦깎이 아빠의 육아 일상... "아버님 괜찮으세요?"

추천 뉴스

  • 1
    이민호, 목숨 걸고 난자 되찾았지만…이번엔 공효진 목숨 위기 (별들에게) [종합]

    TV 

  • 2
    선행천사 션이 왜 사과를? "채용 공고에 문제가.." 고개 숙였다

    이슈 

  • 3
    허경환, 단신의 설움 고백 "美 여행 중 소변기 높아서 고생"('아형')

    TV 

  • 4
    김혜은, 100억 탈세로 '국민욕받이' 등극…子 김정현 의심+따귀까지 (다리미패밀리) [종합]

    TV 

  • 5
    줄리엔강, 김동현 도발 "MMA론 못 이겨도 입식으론 내가 이길지도.."('놀토')

    TV 

지금 뜨는 뉴스

  • 1
    김해숙 "이 나이에도 설레서 놀랐다"…임달화 때문에 다이어트한 사연 (불후) [종합]

    TV 

  • 2
    에일리 "최시훈과 god 콘서트에서 1일, 맞닿은 손 피하기 싫었다"('놀뭐')

    TV 

  • 3
    '이혼' 박지윤, "뉴욕→일본→서울 비행기 10번 탄 극한 일정에도 "애들 시중드는 중"

    스타 

  • 4
    "14년째 PTSD로 고통"... '물려줄 결심' 출연자, 학폭 의혹 제기돼

    스타 

  • 5
    멜 깁슨, LA 산불로 213억짜리 집 잃었다 "15년 살았는데.. 이젠 재만 남아"[할리웃통신]

    해외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