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연인과의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8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짱 잘 나왔어. 아저씨랑 준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연말을 맞아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온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준희는 니트 가디건에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네온 사인이 빛나는 거리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준희의 날렵한 턱선과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으나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49kg를 감량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최준희가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수많은 인파 속, 서로의 품에 기댄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 “결혼해 제발”, “준희씨 너무 예뻐요”, “최고 이쁜 커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최준희는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며 직접 답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2003년생으로 만 21세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으로,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의 오빠 지랫은 2020년 11월 20일 ‘디자이너’로 정식 데뷔한 뒤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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