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막내딸 세은 양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유진은 개인 채널에 “세은이 연말 공연, 세은이가 요즘 젤 좋아하는 최예나 언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딸 세은 양이 가수 최예나의 신곡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근황이 담겼다.
해당 음악은 최예나의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의 타이틀곡 ‘네모네모’로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안무로 발매 이후 꾸준히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은 양 역시 고난도 동작들을 막힘없이 소화하며 걸그룹 뺨치는 춤선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노래 가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변하는 표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은이 끼 어쩔”, “끼가 장난 아니네요. 엄마 아빠의 피를 닮았나봐요”, “재능이 남다르네요”, “아이돌 해도 되겠어요”, “타고났다 정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송진우 역시 “페이 지급했죠?”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소유진은 “엄마랑 요즘 드라마 같이 찍고 있다고 하니까 제발 촬영장데리고 가달라고 ㅎㅎ 엄마말 잘듣겠다고”라며 최예나와 함께 촬영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 연구가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빌런의 나라’를 통해 19년 만에 시트콤에 복귀한다. 극 중 소유진은 오나라와 자매 사이로 등장해 ‘케이(K) 자매’의 코믹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며 최예나는 구원희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열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소유진’
댓글0